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2000년 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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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오랜만에 이곳에 들렀습니다. 올해 들어 처음입니다.
이곳에 올때 마다 할아버지의 답장을 봅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온 편지들을 읽으시고 답장을 써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바쁘다 보면 일을 미루는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서울 날씨가 다시 추워졌습니다. 그리고 요즘 독감이 휴행인데 건강하신지요?
언제나 푸근함으로 다가오시는 추기경님께 오늘은 감사하다는 말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