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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 [siryoung] 쪽지 캡슐

2002-03-29 ㅣ No.153

안녕하세요? 김서영헬레나입니다.

자릴 비워 죄송해요~~

도마선배님의 글 너무 감동적입니다.

바쁘다는 핑게로 제 자신에게 충실하지

못하는 상태인지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합니다.

멀리 계시던 그분도 어느새 옆에와

계셨고, 말라버린 저 마음도 어느새 촉촉해 짐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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