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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수년동안 냉담중입니다. 부끄럽습니다.  영세 한지는 약 12~3년은  된것같고요

교인으로서 열심히 한적은없지만 영세받고  초반에  열심히할려고 노력은 했던기억은있읍니다.

냉담이유중  가장 큰이유는  :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잉태"하셨다는 부분에서   막혀서   도저히 

성당에 나가지못하겟읍니다.

  동정녀몸을 통해 태어나시고, 성령으로 잉태하시고,   인간의이성으로 생각하면안된다...등등의

  말씀을  그대로믿고 신앙생활을하면 되는데,  믿지못하고 " 그렇게될수는없다"  에서 시작해서  불신으로  스스로 결론

  나기에  그렇습니다.  

 최근에는  다시  성당에나가고싶은데   이런 나쁜마음가짐으로  성당에는 도저히 나가지

못하겠읍니다.  아무 성당  신부님이나, 수녀님께 도움말씀을  청할까하던중   이곳을 우연히 알게되어

글남겨봅니다.

동정녀몸을통해 태어나심을 무조건 믿어야할까요?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