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aSacra 게시판

 단원 여러분!   부활준비에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지난주 연습에,  격주로 일하시는 단장님과  직장이

인천으로 바뀌어 참여가 힘든 총무님이  늦게나마 합류하여

열심히 성가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았고 성가도 풍성해졌구요.

 늦었지만 이미카엘형제가 애프터에 기꺼이 참석하여

더욱 기분이 좋았답니다.

 ’프로는 아름답다’

 전문직업인이 자기분야에서 자긍심과 투철한 직업의식으로

최선을 다하여 자신의 경지를 이루는 모습을 보고 하는 이야기겠죠...

 꼭 프로 뿐아니라  누구라도 최선을 다하면 아름다울 것입니다.

 우리 단원같이...   맞죠? (음.. 열심히 합시다)

 인터넷 사이트를 노닐다 석관동 가애성가대에 잠시 들어갔어요.

 서아기안나 자매의 입학을 축하하더라고요.

 무슨 좋은 일인지는 이번주 연습에서 자세히 물어봐야 되겠지요.

 암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또한 결혼해서 여성만이 할수있는 큰일을 앞두고 은퇴(?) 연주회를

위하여 열심히 준비하는 아데루자매!

 건강하고 본인이 원하는 멋진 연주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요즘 게시판을 보니 누구(?) 독무대네. 이러면 골라먹는 재미가 있나...  

 맞장구도 쳐주시고 사소한 애기라도  나누고 싶거나  재미있는 일,

또는 자기근황도  좀  알려주세요.

 다양한 계층의 우리 무지카단원의 일치를 위해서는 진정 성가를 사랑하고

평소에도  애프터에 자주 참석하며 계시판등 여러 방법으로 자기를 알리고

서로 대화하여 친목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에궁~  그저 나이들면 잔소리 뿐 이라니까...

 다들  이번주 연습에서 반갑게 만납시다.   

  김도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