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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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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위경 [tomeric] 쪽지 캡슐

2002-03-02 ㅣ No.142

 단원 여러분  ~   부~자 되..

아니, 보~고 싶어요.

남에게는 글 올리라고 성화더니 게으른 제가 이제야 겨우 인사드립니다.

죄송!    꾸벅!

 

 서서히 봄기운은 느껴져도 아직은 따스함이 그리운 이때

조용히 성음악을 틀고 차를 마시며 어떤 기대감으로 게시판을 열어봅니다.

 

 항상 차분한 모습으로 의연한, 이루치나자매의 훌륭한 장문의 글 고맙고요 신단원 이면서도 당당하고 심지가 있는 황세실리아자매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감초처럼 빠지지 않는 위트있는 우리 베이스파트장 이미카엘형제,

지난해 반주자의 빈자리를 잘 채워준, 시집갔어도 더 아가씨 같은 조율리아자매, 두분 다 개강 이후 보지못해 안타깝습니다.

 성실하고 언제나 있을자리에 꼭 있는 악보장 김헬레나자매,

석관동 단짝인, 요즘에 열심히 글올리는 기특한 서아기안나자매.

 바쁜시간은 좀 지나갔나요 저희 홈피에도 더욱 신경써주세요 마태오교수님

유고 사연을 글로 알려주신 정루이스자매 고맙습니다. 그리고,

 가벼운(?) 십자가를 한몸에 짊어지신 우리의 호프 박영수브로스벨단장님.

이용성베드로 전단장의 빈자리가 크지만 오랜연륜과 넓은 포용력으로

별 흔들림 없이 잘 이끌어 가시리라 확신합니다.

 저희 단원들도 아낌없는 협력을 드릴것 입니다.

 

 이상으로 게시판에 글 올려주신 단원들을 위주로 적어봤습니다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못 올리신 다른단원들의 마음도 모두 한결같으리라 믿습니다.

 

  

 

 이제는 초등학생도 갖고있는 핸드폰...,

 비지니스 목적이 아닌 비싼 통화요금과 전자파 위해의 논란이 있는 핸드폰을  누구나 갖고있는 건 무슨 이유일까요?

그건 사랑하는 이의 반가운 소식을 항상 기대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언제나 어디서나 아주 가까이에서 말입니다.

 

 같은 마음으로 우리의 감정이 느껴지고 일치를 이루게하는 작은계기들이

게시판에서 활성화되기를 간절히 기대해봅니다.

 

무식한 사쿠라??       퐛튕!!!

 

은혜로운 사순절 준비 잘하셔서 기쁨이 충만한 부활을 누리시길...

 

 김도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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