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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05 ㅣ No.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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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친구에게서 받은 메일 내용입니다.

 

문제를 일으킨 적은 없지만 그 종교를 아는 사람은(믿지 않는) 다들 사이비라 그럽니다.

 

어른들은 ’남묘호란게교’ 하면 아느 사람은 알지요.

 

))))))))))))))))))))))))))))))))))))))))))))))))))))))))))))))))))

 

 

 

거기다 나를 괴롭히는 또하나의 종교

일본 부처님을 믿는다는 ’남묘호란게쿄’(한국 SGI협회’라고도 할껄)

대순 진리회 친구 이야기로는 깨달음을 얻은 일본 스님이 물에 가라앉는 일본 열도를 구하기 위해 알아낸 주문이 "남묘호란게쿄"래.

스님은 일본을 구하기 위해 한국에까지 그 주문을 불교로 둔갑시켜 퍼뜨리고 있는 거고.

 

그 주문을 외면 보이지 않는 일본 무사신이 하반신 마비자들도 깨끗이 고쳐준데.

 

그런데 그 불교회에 오라고 꼬드기는 할머니도 걷지도 못한 사람이 ’남묘호란게쿄’에 들어와서 싹 나았다고 그랬거든. 그러면서 그 주문을 외면 틀림없다고 그랬거든.

 

무섭지?

 

또 당신이 예전에는 못살았는데 그거 믿으면서 주문 외우면서 지금처럼 잘 살고 피부들도 다 좋다 그러더라.

그 회관(그 종교는 회관이라 그러더라구)에서 나온 책이며 신문도 읽어보라고 주셨는데...

 

진짜 무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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