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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032 동성애에 대한 카톨릭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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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19 ㅣ No.2034

 

동성애에 대하여 질문을 올리신 분께 그것이 왜 죄가 되는지에 대하여 그리고 동성애에 대한 천주교의 입장은 어떤지를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질문의 주제에 대하여 성바오로 수도회의 선교네트에서 비슷한 질문과 관련하여 신부님께서 답변을 올리셨는데 그 내용을 복사하여 올려 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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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누구이던간에 그사람을 사랑했다고 해서 죄가 된다고 보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사랑에 대해 어떻게 정의를 내리고 있는지 궁금하군요. 왜냐하면 그 사랑이 배타적이고 소유적이고, 폐쇄적일 수가 있겠기에 말입니다.

 

사랑만으로는 죄는 되지 않겠지만, 다른 모든 생활이 지장을 받고 부정적인 영향을 입는다면 이것도 문제이지요. 자신의 삶의 향상에 해는 안되더라도 도움이 안된다면 굳이 그것에 집착할 필요도 없겠지요. 우리 인간의 삶은 참으로 다양하고 신비롭습니다. 자신을 진실되이 알고자 하는 노력을 함께 해보도록 합시다.

 

저는 이반의 실상도 잘모르고, 또 이반이 악마의 소행이라고 말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다만 이웃의 고민을 들어주고 싶을 뿐입니다. 해결책을 모르지만, 괴로와하는 이웃과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습니다. 하느님을 원망하고 싶으면 얼마든지 원망하세요. 저역시 비슷한 처지에 빠지면 충분히 그럴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하느님은 우리 각자를 버리시지 않으시며, 벌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당신 사랑으로 우리를 감싸 주십니다. 지금의  현실은 뭔지는 모르지만 ’이반’이라는 현상은 엄연하게 존재하고, 또 괴로와하고 있고, 옆에서 지켜보고 잇는 사람들도 힘들고 받아들이기도 멀리하기도 힘든 갈등의 연속이지요. 하느님께서는 분명 이러한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는 지혜를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함께 고민하고 함께 극복의 노력을 해야하지 않나고 생각합니다. 너무 외로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은 그렇게까지 냉혹하지만 않습니다. 함께 고민해 보자구요. 뭔가가 좋은 지혜가 발견될 겁니다.

 

참으로 주님의 가호를 두손모아 빌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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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

 

B. 흄(영국 웨스트민스터 대교구장. 추기경. 베네딕토회)

 

1. 인간의 존엄성

교회는 모든 사람의 존엄성을 인정하며 그들이 지닌 성적 경향 (sexual orientation)이라는 관점에서 그들을 규정짓거나 분류하지 않는다." 사목자와 상담가들은 모든 사람은 그들의 성적관심(sexuality)에 관계없이 하느님의 자녀로 그리고 영원한 생명을 향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영국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 "An Introduction to the Pastoral Careof Homosexual People", 1979. 10면-이 문헌은 이하에서 IH로 표기함:역주). 신앙교리성의 문헌은 이를 더욱 충만하게 표현한다.

 

"하느님을 닮은 모습으로 창조된 인간은 그의 성적 경향에 대한 환원주의적 진술 (reductionist reference)로써는 적절하게 설명될 수 없다. 지구상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은 개인적인 문제와 어려움들을 안고 있지만, 또한 성숙에의 도전과역량, 재능과 은총을 지니고 있다. 오늘날, 교회는 인간을 하나의 ’이성애자’ 또는 ’동성애자’로서 구분하기를 거부하며 인간을 돌보아야 하는 절실한 상황을 조성해 가고 있으며, 모든 인간은 하느님으로부터 창조되어 그 은총으로 하느님의 자녀가 되고 영원한 생명의 상속자가 된 근본 신원을 지니고 있다고 주장한다"

 

참고: (신앙교리성, "동성애자 사목에 관하여 가톨릭교회의 주교들에게 보내는 서한")

 

 

2. 성과 사랑

 

동성애자의 존엄성을 지지하면서, 교회는 그에 대한 일관된 가르침을 유지하고 있다. 성 문제에 대한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을 결정짓는두 가지 기본원칙이 있다. 첫째, 교회는 사랑을 성적으로 표현하는것이 하느님의 창조 의도 안에 들어있으며 그것은 반드시 한 남자와 한 여자의 혼인 안에서만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항상 가르쳐왔다. 그러므로 교회는 동성간의 사귐관계(homosexual parthership)와 이성간의 혼인관계(heterosexual marriage)를 동등하게 간주할 수 없다.

 

둘째 사랑의 성적 표현은 새로운 생명을 전달하는 일에 개방되어 있어야 한다. 이 두 가지 이유 때문에 교회는 동성간의 성적 행위(genital acts)를 찬성하지 않는다. 교회가 그러한 행위들을 "본질적으로 무질서한"(PC. 3항)것으로 묘사할 때는, 그것들이 위에서 언급한 두 가지 기본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다.

 

비록 많은 국가의 법률 체계에서 동성간의 행위가 범죄에 해당되는 것으로 여겨지지 않을지라도, 교회가 이러한 행위에 윤리적 권리가 있을 수 없다고 가르치는 것은 이러한 이유에서이다. 어떠한 개인, 주교, 사제 또는 평신도도 교회가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것으로 간주되는 가르침을 변경할 위치에 있지 않다.

 

3. 동성애 경향

 

성적 경향 또는 성향과, 실제로 이성간 또는 동성간 성적 행위를 하는 것을 구별하는 것이 필요하다. 동성애 또는이성애 경향이 반드시 성행위를 초래하는 것은 아니다. 더욱이 개인의 성적 경향은 분명하지 않을 수 있고, 심지어 복합적일 수도 있다. 또한 세월이 흐르면서 변할 수도 있다. ’객관적인 무질서’가 뜻하는 것

 

4. 동성애자의 특별한 경향 또는 성향이 도덕적 결함(moral failing)은 아니다. 성향은 죄가 아니다. 그러나 교회의 가르침에 위배되는 행위에 대한 성향은 ’객관적으로 무질서한’ (objectively disordered)것으로 묘사 되어 왔다. ’무질서한’(disordered)이라는 말은 영어에서 거친(harsh)말이다. 이는곧 죄의 상황을 연상시키거나 적어도 품위가 없음, 심지어 병들었음을 암시한다. 그러나 이렇게 해석되어서는 안된다.

 

첫째, 그 말은 전통적인 가톨릭 윤리신학과 철학의 용어에속한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규범(norm)에 해당하는 것으로부터 이탈하려는 성향을 묘사하기 위해 이용된다. 우리 경우에 규범에 해당하는 것은 이성간의 성관계 성향이지 동성간의 성향이 아니다. 그런데 동성애자인 것(being a homosexual person)은 윤리적으로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다. 즉 윤리적으로 나쁜 것은 동성간의 성적 행위이다.

 

둘째, 교회가 동성애 경향을 "객관적인 무질서"(PC. 3항)라고 이야기할 때, 동성간의 성적 행위에 대한 성향만을 생각하고 있다고 본다. 교회는 인간성 전체와 개인의 인격을 무질서 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 이성애자뿐 아니라 동성애자도 우정과 정숙한 사랑의 좋은 표양을 보여줄 수 있다.

 

5. 우 정

우정은 하느님의 선물이다. 우정은 사랑의 한 방식이다. 우정은 모든 사람에게 필수적이다. 우정과 성행위를 동일시 하는 것은 우정의 개념 자체를 왜곡하는 것이다. 성적인 사랑은 우정을 전제로 하지만, 우정이 성적인 관계를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6. 인간적 사랑

두 사람의 사랑은-그것이 동성간이건 이성간이건-소중한 것으로 존중받아야 한다. "예수께서는 마르타와 그 여동생과 라자로를 사랑하고 계셨다"(요한11,5) 두 사람이 사랑할

때, 그들은 다음 세상에서 하느님과 함께 누릴 영원한 즐거움을 이 세상의 제한된 방식 안에서 경험한다.

 

7. 동성이건 이성이건 다른 사람은 사랑하는 것은 인간의 가장 풍요로운 경험의 영역에 들어갔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우리가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생각하고 행동하지 않는 다면 사랑의 경험은, 그것이 혼인관계이건 우정관계이건 손상을 입게 된다.

 

8. 가톨릭교회의 응답

가톨릭교회는 혼인과 성에 관한 이해와 윤리를-그것이 큰 노력을 요하는 것일지라도-모든 시대에 제시할 것을 요청받고 있다. 그것은 때때로 실현하기 어렵지만 모든 사람이 끊임없이 추구해야 하는 것이다. 교회는 또한 사람들이 교회의 가르침을 일관되게 따르기가 힘들다는 것도 알고 있다. 사람들이 교회의 가르침을 따르지 못할 때 사목적 이해가 필요하다. 교회는 그러한 사람들을 거부하지 않는다. 그들의 교회의 가르침을 온전히 이해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함께 걸어 나아가기를 원한다.

 

9. 인권 옹호

가톨릭교회는 모든 사람의 기본권을 지지하고 옹호한다. 그러나 교회가 윤리적으로 그르다고 가르치는 행위들에 대한 권리를 인정할 수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경

향에 관계없이 다른 사람들과 사회에 의해 고귀하고, 존엄하

게 그리고 공평하게 대우받은 것은 모든 사람의 기본권이다. 1979년 영국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의 문헌은 이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교회는 동성애자들에게 가해지는 사회의 불의를 없애는 일에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 억압과 경멸에 시달리는 동성애자 공동체는 특히 교회의 관심을 요청하고 있다"(IH, 13

면)

 

10. 사회 정칙

현안으로 떠오를 수 있는 복잡한 사회정책 문제에 대하여, 해당 국가의 주교들이 법률 제정 등 대응책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신앙교리성은 말하였다 (L’Osservatore Romano, 1992년 7월 29일자). 교회는 개인의 성적 경향이나 행위가 이성적으로 적절하지 않다고 여겨질 수 있는 모든 상황에서 일어나는 차별을 반대할 의

무가 있다.

 

그러나 동성애자에게 가해지는 불의를 없애려는 의도로 법에 변화를 주려 할 때, 교회는 여러 기준을 명심하면서 대응해야 한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들은 다음과 같다.

 

- 법의 변화 때문에 혼인과 가정제도가 훼손될 수 있다는,  그리고 훼손되리라고 판단할 만한 정당한 근거가 있는가?

 

- 법의 변화를 거부하는 것이, 받아들이는 것보다 공동선에 더 해로울 것인가?

 

- 어떤 사람의 성적 경향이나 행위가 특정한 상황에서, 그 사람을 다른 사람들과 차별 대우할 만한 충분하고도 적절한 이유를 구성하는가?

 

이것들은 실제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문제이며, 사회적으로 중요한 것들을 평가하는 문제이므로, 사안별로 심사숙고해야 하며 동성애자의 행위에 관한 교회 가르침에 대하여 선입견이 없어야 한다. 가톨릭신자들이 이러한 기준에 유념하면서도 특별한 입법 제안에 대해 다양한 결론에 이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11.폭력에 대한 단죄

교회는 동성애자들에 대한 폭력적인 말이나 행동을 비난한다. 이것은 1986년 신앙교리성의 문헌에 분명히 나타나 있다.

 

"동성애자들이 사람들의 언사나 행동에 있어서 폭력적인 적의(敵意)의 대상이 되어왔고 지금도 그러하다는 것은 개탄 할 일이다. 어떠한 곳에서 일어나든, 그러한 처우는 교회의

목자들로부터 단죄를 받아 마땅하다. 그러한 대접은 건전한 사회의 근본 원리를 위협하는 일종의 타인 경시를 드러내는 것이다. 모든 인간이 지닌 천부의 존엄성은 언행과 법률 안

에서 언제나 존중되어야 한다"(PC. 10항).

 

이 존엄성을 고의적으로 존중하지 않는 것은, 비록 그것이 관련 법률에 의해 불가피하다 해도, 견제되어야 한다.

 

12. 비록 암시적으로라도 동성애를 하는 남성과 여성을 희생시키는 것을 지지하거나 인정하기 위하여 교회 가르침을 인용할 수 없다. 더욱이 ’동성애 혐오’(homophobia)가 가톨릭 신자들 사이에 자리를 잡아서는 안된다. 동성애에 관한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은 ’동성애 형오적’ 태도 위에 토대를 두고 있지 않으며, 그러한 태도를 정당화하기 위해 교회의 가르침을 이용해서는 안된다. 비록 동성애자들이 현명하지 못하게도 도발적이고 파괴적인 방식으로 행동하도록 꾀임을 당하고 있을지라도, 이것이 결코 ’동성애 혐오적’ 태도나 반응을 정당화하지 못한다.

 

13. 사목적 대응

동성애자들에 대한 교회의 사목적 대응은 성사생활, 기도, 상담, 개인적 배려 외에도 그들의 상황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포함할 것이며, 그렇게 함으로써 "그리스도교 공동체

전체가 그 형제자매들을 속이거나 소외시키지 않고 그들을 도와주어야 하는 자신의 사명을 인식하게 될 것이다"(PC. 15항). 교회는 "모든 인간이 그러하듯이 동성애자도 여러 수많은 차원에서 동시에 도움을 받아야 할 필요성이 절실하다"(PC. 16항)는 사실을 알고 있다.

 

더욱이 영국교회는 동성애자들이 적절하게 훈련받은 사목자들의 배려를 받을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해 왔다(IH, 13면) 사목자들은 인간의 본성이 나약하고 유혹에 넘어가기 쉽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 그들은 특히 교회의 가르침에 따라 살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이들을 이해하고 돕고 싶어한

다. 더욱이 동성간의 성적 행위가 객관적으로 그르다고 하더라도, 교회는 개별적인 사건에 대한 판단에서 모두 죄가 있다고 일반화하는 것을 경고한다(PC. 11항).

                                    

14. 결 론

하느님의 눈에는 모든 사람이 소중하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은 하느님의 선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느님께서는 이성애자들과 마찬가지로 동성애자들이

비록 점진적으로 성취할 수밖에 없을지라도, 당신의 법을 지키고 달성하기 힘든 목표에 도달하기를 바라신다(요한 바오로 2세, ’가정공동체’ 34항 참조). 하느님께서는 인간의 어떤 사랑보다도 위대한 사랑을 모든 사람에 대하여 가지고 계시다. 인생의 모든 환경과 상황에서, 하느님께서는 개개인이 어떤 성적 경향을 지니고 있다 하더라도 그만이 성취할 수 있는 당신의 창조 목적을 완수하도록 부르신다.

 

[사목 1997. 7 / 222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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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질문 1)

 

일부 동성연애자-특히 남자-는 사회 관습과 집안의 성화에 못이겨 결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일 그 남자가 천주교 신앙생활을 하는 여자와 관면혼인을 하고 나서 아직도 동성연애에 대한 감정을 버리지 못한 채 집안 독려에 못이겨 세례성사를 보았다면 그 사람은 성사의 은총이 있는지요?

 

(답)

세례성사를 받았기 때문에 성사는 유효합니다. 비록 동성애의 감정을 가졌다고 하더라도 세례를 받을 때, 자신의 자유로운 동의가 있엇다면 동성애 감정과 상관없이 세례는 유효합니다.

 

(또 다른 질문 2)

 

만일 세례성사 후 동성연애 사실을 고백하고 다시는 그런 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고해성사를 본다면 그로써 그의 동성연애에 대한 죄가 사함을 받고 은총이 회복될 수 있는지요? 만일 고해성사를 통해 죄가 용서되지 않는다면 그들이 천주교 내에서 하느님의 용서받을 길은 없는지요?

 

(답)

동성애 감정과 동성애 행위는 상당히 다른 차이가 있습니다. 교회에서는 동성애 행위를 지적하고 있는것이지, 동성애 감정을 지적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동성애 감정 그 자체는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동성애 행위를 했는냐 안했는냐가 고해의 대상이 됩니다. 그리고 동성애 행위가 어떤 용서받지 못할 아주 나쁜 대죄는 아닙니다. 하오니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얼마든지 은총이 회복 가능합니다.

 

(또 다른 질문 3)

 

만일 고해성사를 보지 않고 그냥 동성연애에 대한 감정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영성체를 했다면 그 행위는 모령성체에 해당되는지요?

 

(답)

동성애 감정은 아무런 하자가 없으므로 얼마든지 영성체가 가능합니다.걱정하지 마시고 자신의 감정에 대해 너무 몰입하지 마시고 자신의 일상적인 삶에 충실하게 살아가도록 독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질문 4)

 

또 백신부님은 동성연애자에 대해 감싸주고 이해해주는 교회의 입장을 말씀하셨는데 그럼 그들에게도 전교 행위를 하는 것은 가능한지요? 만일 가능하다면 어떤 전제 조건이 있어야 하는지요? 안 된다면 왜 안되는지요?

 

(답)

동성애자들이 사회로부터 많이 지탄을 받고 있는데, 우리는 그렇게 해서는 안되겠지요. 이들도 정상적인 삶을 꾸려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겠지요. 이들을 행한 전교행위는 참으로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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