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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14 ㅣ No.2231

 

말보회 사람을 아주 지겹고 신물이 나도록 겪어본 사람입니다.

죄송스런 말씀이지만, 저는 그 사람이 님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겠습니다.

그 사람들.. 일부러 천주교 신자 골라서 사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악의 구렁텅이에서 빼내서 진리의 교회를 알려준다고 말입니다.

자기네들끼리 비신자와 결혼해도 되느냐 안 되느냐를 토론할 때 사랑 이야기는 나오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비신자와 결혼해서 성경대로 살게 하는 것이 더 은총이므로 비신자와 결혼해야 한다는 결론도 내리는 인간들입니다.

 

심하게 말해서, 만약 님이 제 여동생이라면 머리카락을 잘라놓든지, 집에다 가둬놓든지 해서 절대로 결혼시키지 않겠습니다.

생각해보십시오.

종교 하나 올바르게 선택하고, 옳고 그른지 판단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인생을 맡기겠습니까?

이성이 올바르지 못하고 하나에 빠지면 제정신 못차리는 정신나간 사람들이 말보회 사람들입니다.

 

개신교 신자 중 아는 분에게 ’말씀보존학회(성경침례교회, 펜사콜라신학원)’에 대해 물어보십시오.

같은 개신교에서도 개돼지 만도 못한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이송오 목사를 교주처럼 모시고 있는 교회니까요.

 

결혼을 하시더라도 그 사람이 말보회에서 빠져 나온 다음에 하십시오.

그 사람이 말보회를 빠져나오지 않겠다고 한다면, 결혼하지 마실 것을 강력히 권합니다.

그 사람들은 교회를 위해 이성교제도 희생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님을 말보회 교회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사랑한다’라는 말도 능히 마음에 없이 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결혼은 현실입니다. 사이비종파는 님과 님의 친정까지 모두 파괴할 만큼 파괴력이 강합니다.

(저는 실제로 ’부모는 가족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말보회 회원도 알고 있습니다.

원하신다면 그 사람의 이름도 가르쳐드릴 수 있습니다)

 

결혼하려는 사람이 사이비이단종파에 빠져있는 것은 알콜중독이나 도박중독만큼 조심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님은 결혼해서 그 사람을 가톨릭신자로 만들겠다고 하셨지만, 썩은사과를 고쳐서 먹겠다는 생각 만큼이나 어리석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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