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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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5-06-12 ㅣ No.210

[목련화]



끝내는 말 한 마디없이
뒤돌아 떠날 것을,,

내 앞에서

사랑을 할 듯이

사랑을 줄 듯이

몸 저리게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일년 내내 오고 가며

스쳐 지나가도

관심없는 듯 있다가

내 마음 온통 설레임으로

가득해지는 그 봄.날./

그 환한 웃음으로 다가와

한 순간 미치도록 만들더니

한 순간 다 저버리시면

그대를 바라보는

내 마음의 상처는

내 마음의 상처는

어찌하시렵니까?

아!!!!!
목련화,,,그.대.여


   ===== 용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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