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은 진정 어머니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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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0 ㅣ No.1202
신부님은 진정 어머니셨습니다. 아니 엄마였습니다.
저는 아직도 아기임을 절실히 느끼며 한없이 울었습니다.
그리고 무엇인지 모를 한없는 애잔함과 평화가 영혼을 온통 잠들게 했습니다.
그 어떤 힘일까?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어머니를 누가 분석할 수 있을까요?
멀게만 느껴졌던 그분을 느끼게 해주신 신부님은 정말 성모님의 사제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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