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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많이달아주셔도 좋구요(여러분 의견을 종합할수있으니)

    가능하면 성서적,신앙적차원에서 잣대를 갖고계신 답변이면 더더욱 좋구요..^^;;*** 

  안녕하세요, 새내기 직장인입니다..

  제가 평소에 마음에 품고 생활하는 격언(?)중 하나가 웨슬레의 "많이벌고,많이저축하고,많이베푸는"삶을 살라는것인데요.. 크리스천으로 바람직한 삶의 태도라고 생각하거든요-

 (감리교쪽 분이시긴하지만,교파의사상에 관계없이 오로지 위 말의 취지만은 본받을만하다 여기거든요)

 그래서 근면,검약하는 생활을 하고는 있는데.. 문제는 '자선'부분입니다..

 직장인으로서 비율을 어느정도로 하면 적정할까요?

 우리나라,더 나아가서는 전세계에 있는 가난한이웃들을 생각하면 제 모든 월급을 주어도 모자라지만

 그러나 제 생활도 무시할수는 없으니..(결혼비용도 마련해야하고,늙으신 부모님도 부양해야하고..)

 차라리 제가 죽을때가 다되었다면(- -;;) 맘편히 대개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지만

 아직 살날이 더 남아있는지라 생활을 생각않고 기부할수는 없는 노릇이고.. (....이것도 욕심인가요?- -;)

 "할수있는한 많이 베풀라"와 "할수있는한 많이 저축하라"사이에서 갈등되네요..

         <  자선도 나이에 맞는 비율이란게 있는것일까요?  >

 일단은 3~5%정도는 성당교무금으로, 3~5%정도는 사회복지재단등에 기부하고 있는데-

 여기서 앞으로 30,40,50대가 될수록 차차 늘려 나갈까요??

  -이건 쓸데없는 소린데...(- -;;)빌게이츠는 60조가량재산에 매년 2조정도 기부를 한대서 계산해보니 1/30가량 되는군요.. 그냥 기부문화가 발달한 미국에서도 기부를 잘하는 축에 속한다고해서 계산해본겁니다..

 물론 제 월급의 1/30은 그리 많진않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