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님의 크신사랑 감사했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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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호 [geunhoyo] 쪽지 캡슐

2009-02-21 ㅣ No.961

 
추기경님!   사랑합니다.
저는 추기경님이 사랑하고 추기경님이  같은 형제라고 생각하는 개신교 형제입니다.
어제 추기경님 장례절차 방송을 보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어려서부터 개신교집안에서 태어나서 케톨릭(천주교)에 대해서 비판적인 집안에서
교육을 받아서 추기경님에 대해서 잘알면서 추기경님의 선행을 지켜보면서도 묵묵히
이기주의적인 사고처럼 개신교집안의 사람처럼 모르는일이라고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지금 두눈에  눈물이 흘리네요.
 
잠을 이루지 못하는것은 무엇인가 생각했어요.
마리아가 예수님의 어머니인데... 예수님을 사랑하고 마리아를 부정하는것은 ...
오늘 추기경님의 장례식을 보면서
추기경님의 묵주하나 동전 한닢이라는 방송을 보고 감정이 복받쳐서.... 이 새벽에 여기와서
글을 올림니다.
사랑했어요.  진심으로...  눈물이 나네요.
어쩌면 .....예수님도 저와 같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잘가세요.   진심으로 사랑했습니다. 
 
지난 대학시절 체류탄이 나무끼는 6.10항쟁시절에....  추기경님 감사했어요.
지금  내눈에서 눈물이 나네요.
사랑합니다.  추기경님을 미워했던 일부 개신교형제들을 추기경님의 넓은 아량으로 용서하세요.
추기경님.... 정말 사랑했어요.  내눈에서 눈물이 흘르네여...
많은 어려운일 때문에 힘드신  추기경님을 도와주지 못한 이사람을 용서해주세요.
진심으로 사랑했습니다.
편히 쉬시길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기경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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