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그 크신 사랑에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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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catherine21] 쪽지 캡슐

2009-02-21 ㅣ No.959

공경하며 살아하옵는 추기경님

존재하시는 그 자체만으로도 저희에겐 마음의 안식처였고 희망이셨습니다.

살아오시는 동안 보여주신 그 사랑에도 너무 감사옵고 존경하옵는데,

선종후에 우리가운데 오신 에수그리스도님을 그분의 사알을 절실히 깨닷게 해주셨습니다.

일치와 단합 그리고 사랑의 실천을 그리고 어떻게 우리가 살아가야하는지를 어떤 사랑의 실천을 해야하는지도 알려

주셨습니다.

저와 같은 냉담자들도 이젠 주님안으로 돌아가는 길을 열어주시고 선종후에도 많은 이들을 주님의 곁으로  전도하여

주심을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장레 미사에  주교님의 고별사처럼 주님께서 추기경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보여주시고 그 사랑과 일치 단결

그리고 희망을 감사히 받아드려 열심히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이제 무거운 십자가 놓으시고 주님안에서 편안히 쉬세요.

주여,우리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께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정유진 카타리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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