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aSacra 게시판

잘 다녀오겠습니다

인쇄

국수미 [k11kk] 쪽지 캡슐

2001-10-19 ㅣ No.80

 

먼저, 지난 7월 혼배미사를 빛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토요일 오후라서 길이 많이 막혀서 애쓰셨죠?

제대로 인사도 못드려서 죄송했어요.

 

오늘은 하루종일 무지카 사크라의 노래를 들었답니다.

넘 행복했구요. 정말 계속 발전해 나갔음 좋겠어요.

 

제 개인적인 일로 개강이후도 충실하지 못해 단원 여러분께 미안한 마음 먼저 듭니다.

지휘자 선생님께 인사도 못드렸네요.

9월 개강때 단원여러분과 선배님들의 모습과 열정에 다시 한번 감사했고, 기뻤고, 행복했답니다.

 

사실 전 결혼과 함께 캐나다 벤쿠버로 가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잠시 휴단을 해야 되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잠깐 잠깐 들어 올텐데 어떤 연주회가 되었든 때 맞쳐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음 좋겠어요.

 

 

잠시 멜로만 인사를 드려야 겠네요.

좋은 소식 많이 많이 들었음 해요.

 

11월 초청연주회 잘 하시구요.

저는 다음 주 토요일에 캐나다로 갑니다.

 

만나 뵙고 직접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시간적으로 힘들것 같아요.

 

모두 건강하시구요.

 

먼곳에서도 무지카 잊지않고, 응원하고,

사이트상으로 소식 전해 듣겠습니다.

그곳에 가서도 성가대에 들었으면 좋겠죠?

 

마지막으로 주님의 은총 듬뿍 받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하루빨리 다시 무지카 사크라로 돌아갈 날을 기약하며,

안녕히 계세요.

 

 

 

 



89

추천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