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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도에 관한 물음에 답변주신것 너무 감사드리면서 요즘은 선물로 받은 기도서를 보면서

제가 기도를 성심을다해서 잘 드리고 있는지 약간씩 의문을 가지면서 아침 저녁 열심히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성당안에 그리고 여기 홈페이지에도 보면 성모동산 이라는 것이 있고 또 성당에서는 다음주 토요일밤에

성모의 밤을 한다고 하는데.. 성모동산은 무엇이고 또 성모의 밤은 무엇인지 모르겠어요.

신부님께서는 그동안 기도드린 초를 가지고...라고 하시던데요.

아직 묵주기도법도 모르고 이제 3번 미사에 참석했고 사도신경까지 겨우 암기한 저로써는 궁금할 따름입니다.

하루 하루 어서 신앙과 기도와 미사가 "맞나...?"하는 의문 없이 온전히 드릴수 있기를 바라면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아참! 그리고 본당안에 들어갈때 성수가 있는데 왜 거기에 있은건가요? 본당에 들어가실때 손에 적시고 성호경을 긋는걸 봤는데...

그리고 본당에 들어갈때와 성모동산을 지날때 신자분들이 고개를 숙여서 인사하는데 예수님상과 성모동산에서는 그렇게 예를 갖추는 건가요?

그리고... 질문이 계속 되네여~^^;;   집에서 기도할때에 기도하는곳에 성모상이나 예수님상을 놓고 싶은데...

그렇게 해도 되나요? 만약 괜찮다면 성모상이어야 하나요? 예수님상이어야하나요?

그리고..마지막으로 한가지더 ~^^;;   믿는분 집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탁자에는 예수님상을 놓고 벽에 십자가를 걸고 편백을 걸어 두었던데... 무슨 의미 인가요?

궁금 증이 너무 많았죠~^^ 어렵더라도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