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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집 수리와 이사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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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8 ㅣ No.10777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친정 부모님이 301호에 저희 가정은 302호에 살고 있습니다.

친정 아버님, 어머님, 그리고 옆집에 사는 저희 가정은 애들 아빠, 저 그리고 두 딸아이 이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아침마다 일어나면 콧물이 나네요.

가만 생각해보니 따뜻하게 잘 자고 일어나도 콧물이 납니다. 재채기가 나기도 하고요.

오늘 TV에 알레르기성 비염과 천식 이야기가 나옵니다. 감기랑 헷갈리기 쉬운 이 두 가지에 대해서 환절기이고 하다보니 주의해서 건강관리를 잘 하라고 하시네요.

집이 지은 지 십 몇 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수리를 해야되겠어요.

집주인이자 부모님이신 분들께 말씀드렸더니 짐을 부모님댁 거실로 옮기고 청소를 하라시네요.

여러분들도 감기 조심하시구요. 집 안에 있는 먼지들, 곰팡이 이런 거 깨끗하게 관리하셔서 감기랑 비슷하지만 다른 비염, 천식으로부터 건강을 자~알 지키시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비염은 코안의 점막을 자극하는 집먼지, 진드기 등에 의해서 일어난다고 합니다. 이불, 카시트, 침대매트 등에 많이 있는 이 녀석들을 제거해주는 청소를 정기적으로 자주 해주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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