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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08 ㅣ No.2733

참미예수!!

 

제가 아는 자매님 가정과 사정이 비슷하군요.

 

두분다 곧 육십에 접어드시는 데도.

 

아직도 형제님은 정신을 못차리시고.

 

날이면 날마다 술로 ,  t.v 로 사신다고 들었습니다.

 

그자매님도 끈을 놔버리고 싶지만. 차마 장애인 아들과

 

몸이 그렇게 성치않은 형제님을 버리시지 못하시고

 

식당에 일을 다니는 수입으로 사신다고 합니다.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생각 한다면.

 

형제님 과  아들을 버리고,또한 기약없고 희망없는 생활을 떨쳐버리고,

 

새삶을 찾아야 할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 신앙인에게는 부활하신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이 아닐까요.

 

남의 일이라고 쉽게 말하는 제자신이 부끄럽습니다만.

 

욥 처럼 하느님께 대한 믿음을 저버리시지 않기를 빕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쉽데 다가오지 않겠지만

 

결국 마지막에 가서는 하느님 밖에는 의지 할데가 없다고 봅니다.

 

다시 한번 용기를 내셔서

 

고백소 문을 두드리시길 빕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하는님과 화해 하신다면

 

주님 께서는 자매님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시고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갈 지혜를 주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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