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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8 ㅣ No.9687 전 결혼한 사람입니다..
제목에 관련하여 저도 많은분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여러 자료나 기타사항들도 검색해 보았습니다.
현재 제겐 아이가 하나있습니다. 저는 가톨릭 신자이지만 아직 와이프는 신자가 아닙니다. 제가 노력하겠지만
와이프는 신자가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겠죠...
질문1:
저희는 가족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원치않는 임신을 하길 원치 않습니다. 이건 저희 부부의 뜻입니다. 하여 가톨릭에
서 권장하는 자연피임법등을 해보려 했으나 사실 첫째도 피임에 실패하여 갑작스럽게 임신한 경우입니다. . 그래서
현재 인공피임을 하고 있습니다. 이건 뭐 다들 아시겠지만 가톨릭에서 금하고 있습니다. 저도 알고 있으나 계속 피임
을 하고 있으며 좀 마음도 무거운건 사실입니다. 부부의 사랑이 대죄인지 소죄인지 분분하지만 저도 이일로 부부관
계가 지속되는한 계속 고해성사를 볼수도 없는 노릇이고 계속 고해를 한다는것도 좀 이상하다 생각이 듭니다. 이건
계속 알면서 죄를 짓고 또 고해를 하는것이니 말입니다.
인공피임을 하면 영성체를 하면안되나요? 꼭 이죄는 고해를 통해서만 죄사함이 되는건가요? 아님 미사중 반성의 시
간으로도 해결되는걸까요.. 일반신자분이 아니고 사제이신 위치나 그와 상응하는분만 진지하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질문 2:
부끄러운일이지만 가끔 자위를 합니다. 이것도 첨엔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뭐 당연히 주님 봇기에 부끄러운 행동
이니 큰죄이지요.. 이것도 사실 애매합니다. 영성체를 받지못할 큰죄인가.. 속죄의 기도로 죄사함이 안되는것인가..
질문3 :
사실 영성체를 할때 죄를 짓고 영성체를 하면 안된다고 알고 있어요 그렇다면 그 죄의 범위는 어느정도인가... 사실
생각해보면 십계명 고해성찰 같은거보면 (http://bin200.pbcbs.co.kr/homemake/loading/home_bbs.php?home_id=bin200&pg_thread=e&design=e&kind=b_447ff55f01886&mode=view&uid=3457&idx=) < 참조하세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 죄입니다. 그냥 사람이 사는게 죄입니다.. 미사드릴때보면 모든신자가 거의 다 영성체를 합니
다 그분들은 저기 자기성찰에 죄를 어긴게 하나도 없을까요? 그렇다면 어느정도선까지는 소죄로 고해없이 영성체를 받을수 있습니까?
진지하게 답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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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피임 과 자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