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신부님 후딱 털고 일어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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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정 [truway] 쪽지 캡슐

2009-02-16 ㅣ No.25

 

신부님 편찮으시다는 말을 듣고 무척 가슴이 아팠습니다.

저도 몸이 안좋아 여유를 갖지 못하다가 오늘에서야 생각을 해내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신부님 어디 시골 같은데, 자연에 가셔서 사람들도 만나 주지 마시고 푹 쉬세요~

저도 오랫동안 아파봐서 거의 박사가 되다시피 했는데요, 병원에서 별로 병이 낳지 않는것 같아요, 물론 일부 꼭 병원 치료가 필요한 병과 단계가 있긴 하지만요, 신부님 경우는 자연에 가셔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서 푹 쉬시는 것이 제일 좋을것 같아요~

신부님, 90이 넘어도 정정하신분들 많습니다.

신부님도 90이 넘도록 정정하게 사실 수 있고요, 사셔야만 합니다.

신부님이 안 계시면 저희 카톨릭 교회 어떡해요?

지금이 전성기 이신데...

조금 더 살아 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신부님,저를 포함해서 신부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신부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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