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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멤버 모두 신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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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환 [orius] 쪽지 캡슐

1999-03-11 ㅣ No.79

T. Pax et Bonum.

 

안녕하세요! 꼰벤뚜알 프란치스꼬회 오요셉 수삽니다.

지난 겨울 휴가 때, 본당 신부님과 신학생들, 그리고 주일학교 선생님들과 노래방엘 갔었습니다. 새내기 교사가 자우림의 '애인발견'이라는 노래를 불렀는데, 어찌나 앙증맞게 부르던지... 노래가 참 편안하고 좋더군요.

그 뒤로 자우림을 좋아하기로 했습니다. 가톨릭 신자라니 더욱 호감이 가네요.

요즘 유행하는 땐스 음악이 아니라서 좋고,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폭넓은 음악을 하는 것같아 좋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리더 김윤아가 웃기게 생겨서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에... 요즘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자우림과의 채팅에 저도 참가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는 지는 모르지만 말입니다. 신청해야 할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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