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와 위트
예수님의 성적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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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보 학교의 기숙학생인 예수는 두 번째 학기 성적표를 가지고 나자렛으로 돌아왔다.
솔직히 좋은 성적은 아니었다. 그의 어머니는 이 나쁜 성적을 보고나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이 모든 것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이를 요셉에게 보여야 할 힘든 일이 남아 있었다.
수학 : 빵과 물고기의 곱셈 이외에는 거의 아무것도 할 줄 모른다. 덧셈의 감각조차 습득하지 못하였다. 그 증거로, 그의 아버지와 자신이 하나라는 것이다.
글씨 쓰기 : 공책이나 다른 학용품을 소지하는 법이 없다. 그러니 땅위에 글씨를 쓸 수 밖에...
화학 : 요구되는 실험은 하지 않고 선생님이 등만 돌리면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킨다. 친구들과 즐기기 위하여..
운동 : 다른 사람들처럼 수영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물 위를 걸어간다.
표현력 : 분명하게 말하는데 큰 어려움을 지니고 있다. 언제나 비유를 통해서 표현한다.
질서 :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 베고 잘 돌멩이 하나도 없다고 부끄럽지도 않은 듯이 말한다.
품행 : 난처한 학생이다. 이방인들, 가난한 사람들, 타락한 사람들과 어울린다.
예수님때문에 희망을 건다... 역시 공부는 최우선이 아닌 건 분명해... 내가 공부체질이 아니라 운동권체칠인것도 분명해...ㅋㅋ 예수님처럼 품행이 방정한 사제가 되어야 겠다... 퍼온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