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고맙습니다.사랑하겠습니다.

인쇄

주정은 [jje5362] 쪽지 캡슐

2009-02-20 ㅣ No.911

눈물이 마르지 않습니다.
어제 명동성당에 갔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 마지막 추기경님을 뵙지 못하고 왔습니다.
사실 중간에 살짝 새치기했다가 너무 찔려서 금방 도망치듯 나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제 자신이 더욱 초라하고 비참하고,,, 추기경님 사진을 잘 못 쳐다보겠습니다.
 
추기경님!!!
거기 가셔셔 행복하시죠?
비록 이 글에 답글은 다시지 못하지만 제 마음에 답글은 벌써 달린듯 합니다.
너무 감사하고, 고맙고...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행복하세요...


122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