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데카르트는 이런 말을 했지요!

인간이 자유를 부르짖지만 인간은  자유에 대한 자유이외에 모든 자유를 갖고 있다는것을 전제해야한다.

-즉 인간은 진정한 자유보다는 자유에 대한 책임과 노력으로 부터의 자유를 더 선호하면서  자유롭기 위한 노력과 땀을 두려워한다는 것이지요!

진정한 자유는 하느님안에서의 자유입니다.

하느님 밖에서의 자유를 부르짖는자들은 자유로 부터의 자유입니다.

학생이 공부를 하지 않고 시험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지 않으려는 것!

부모님을 사랑하고 이해하지 않고 부모님을 봉양하는 것으로 부터 자유로워지려는 것!

이웃을 사랑하고 성서를 묵상하고 기도하지 않으면서 하느님이 자신에게 나타나길 바라는것!

이것을 해결하는 것은 너무나 자명한 것입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살아가며 열심히 사랑하는 것입니다.

비만으로 부터 자유롭기 위해 운동을 시작한 사람이 이젠 몸매도 건강도 미용도 좋아져서 아름다움과 건강을 갖게 되자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은 운동이 습관이자 취미이자 행복의 조건이 되었습니다. 비만이었을 때는 그저 맛있는 음식을 먹지 않으려고 참으려 고생했지만 더 적극적 방법으로 운동을 하니까 먹어도 살이 찌지 않고 절제하는 능력도 좋습니다."

즉 자유란 다른말로 덕이다. 덕은 좋은 습관이다.

습관은 반복이다. 즉 자유란 꾸준한 반복과 연마와 노력을 통해 얹는 중용의 경지이다.

하느님안에서 자유롭기 위해 우리는 이런 노력을 과연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