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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무시하는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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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1-05-17 ㅣ No.9

부부가 가장 무시하는 관계로 응답했다.

 

직장상사를 무시할수 없다. 왜? 지금은 계급사회고 무시할수 없는 상하의 권력이기에 사회에서는 아랫사람이 상관을 무시함은 목을 내놓아야한다.

 

친구는 오히려 무시당한 내가슴을 위로받는 대상이다. 친구가 그래서 좋고 굽신거리지 않아좋다.

 

그런데 부부는 서로 자주 무시할수 있다.

 

함께 산다는 것! 그리고 하나라는 점이 그것이다.

 

아내가 남편을 무시하기란 참 쉽다고 한다.

 

나는 잘모르겠지만 늘 보는 대상이기에 그럴까?

 

 

자주 접할수 없기에 그럼 신자들은 나에게 극진히 해주는 것일까?

 

 

가장 사랑해야만 하는  관계가 가장 무시하기 쉬운 관계라는 것이 참 안따갑고 두렵기 까지 하다.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의 대상자는 가장 사랑해야하면서도 무시하는 그런관계의 사람들인것 같다.

 

남편을 가장 불쌍히 여겨줄 사람은 자식이 아니라 부인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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