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부제의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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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2001-03-10 ㅣ No.12
내가 부제때 부제가 되어 처음으로 복음을 낭독하기전 "허부제! 우렁차게 선포하는 분위기로 해야해!"하고 신부님이 그러셔서!
나는 무단히 연습하고 미사에 임했다.
어찌나 떨린지 글씨도 안보이고 그저 우렁차게 한다는 것이
"두려워 하지 말라, 마리아!"를 "두려워하지 마랏 마리아!"로 선포하였다.
순간 웃음 핵폭탄!이 되었다.
아! 웃지 말라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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