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론

오늘 강론- 사랑은 궁금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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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1-09-04 ㅣ No.32

누군가 나를 위해 충고를 하면 그것을 오늘 복음에서 간섭처럼 알아듣는다면

 

 

 

그사람은 악마가 예수님을 알듯이 안것이다.

 

 

 

사랑은 궁금이라는 겸손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요한복음은 영원한 생명이란 하느님을 알고 사랑하는 것이라 했다.

 

 

 

궁금하다는 것은 바로 알고싶다는 것이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관계는 시공간을 떠나서 늘 궁금해하는 관계이다.

 

 

 

신학교 시절 외출을 하지 못했지만

 

 

 

늘 가족이 궁금하고 친구들이 궁금하고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수녀님들과 은인들이 궁금한것이 바로 사랑이 아닐까?

 

 

 

멀리 떨어져서만 궁금한줄 알았다 전에는 그러나 지금은 앞에두어도 궁금하다.

 

 

 

 

 

하느님은 멀리 계신분이라 노력하면 가까워지고 알려나 해서 열심히 했는데

 

 

 

이젠 주님을 코앞에 모시고 살아도 궁금하다.

 

 

 

나를 사랑하는 이들이 나릉 오늘 하루 얼마나 궁금해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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