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광장
영원한 안식을... |
---|
이곳 미국으로 오기 전에 있었던 사당5동 성당의 주임 신부님이신 김 정남 (안드레아) 신부님께서 지난 일요일 새벽 심장병으로 선종하셨습니다. 저보다 4년 선배님이셨는데... 그렇게 건강하시고 쾌활하시고 낙천적이신 분이 믿을 수가 없이 떠나가셨습니다. 목자를 잃어 당황하고 있을 사당5동 신자분들과 선종하신 안드레아 신부님에게 하느님의 특별한 은총을 구할 수 밖에요... 전에 제가 있었던, 초대 본당 신부였기에 그 충격이 컸답니다. 안드레아 신부님의 영혼이 하느님의 품안에서 영원한 안식과 평화를 누리시기를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