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의시간

당신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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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경화 [hanul22] 쪽지 캡슐

2007-05-26 ㅣ No.266

 
오월 이십육일 ... 청명한 오월 아침인데.. 난 길잃은 어린아이 처럼.. 엄마 손을 놓아 버린 어린아이 처럼 .. 엄마를 잃어버렸다는 그 슬픔에 눈물만 날 뿐.. 아무생각이 없습니다 오로지 엄마 만을 찾는 그 어린아이 마음입니다. 엄마가 나를 꼭 부를것만 같은... 계속 그길만을 맴돌고 있습니다. 내가 여기서 가버리면 엄마를 다신 못 만날 것만 같아서.. 너무 운 탓인지.. 머리가 멍 합니다... 이 눈물은 은 왜 절제가 안되는것인지.. 바보 같은 내가 .. 안스럽기 까지 합니다.. 어머님께 다시 한번 매달립니다.. 어머닌 제게 반드시 손을 내미실거라는 믿음으로.. 당신 손으로 저를 잡으실거란 믿음으로.. 오늘 배론 성지에 갑니다. 너무 바보같은 엘리사벳이 5.26 오전 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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