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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21.179.71.*]

2015-12-30 ㅣ No.11057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안녕하세요. 저는 26살 작년 12월 25일에 불광동성당에서 첫영성체를 받은 김현미라고 합니다.


제가 많이 정신적으로 아픕니다.


제가 연예인을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으나, 정리할려고 하는 중이였고,


지금 새 남친을 사귀고 있습니다.제 남친은 세례를 받지 않았지만, 저때문에 성당은 빠지지않고갑니다.


하지만,


오늘 같은 병동에 있는 언니께 사주를 물어봤는데,


새 남친과 헤어져야 한다고 합니다. 제가 아깝다는 이유고,


말이 없는 가정으로 변할거라고요.


덜컥 겁이나고,


정신이 혼미해지고


걱정이 생겼습니다.


연예인을 다시 좋아하게 되지않을까라는 병이 커질까봐요.


두렵지만,


사주를 믿지말라고 하는 신앙상담게시판에 글을 보긴 했지만,


제가 사주처럼 말씀을 믿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막상 제가 무슨일 을 해야 하나 결정할려고 하니깐,


사주처럼 답이 있다면 좋을텐데 하고요.


아 , 하느님께서 넌 이거하거라고 정했으면 좋겠지만,


어떻게 해야 하죠...?


한없이 몸이 아프니깐,


사주를 믿는 저를 고해성사를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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