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도우미

누군가 미울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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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1-05-28 ㅣ No.53

누군가 미울 땐 그를 위해 기도하기 보다는 나를 위해 기도하겠다는것.

미움과 속상함 불만 짜증 그리고 불안 등등 피하고 버리고 싶은 여러 감정들 위에

혹은 그속에서의 평화를 얻는건 제자신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평상심이나 평화는 하늘에서 뚝 떨어진 열매가 아니라 뿌리가 있고 가지가 있고

주변의 잡초들도 이겨낸 힘든 상황 중에 따먹는 열매이겠지요?

나를 위해 기도함으로 열매를 가꾸어 가려합니다.

 

이것을 깨닫는 자는 참으로 남을 위해 기도하는 자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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