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의시간
내가 가고 있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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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어제도.. 오늘도.. 또 내일도,, 오늘처럼 걸어가야 할 길이 있습니다. 지금 제가 가고 있는 길, 내가 가고 있는 길을 물을 때가 있습니다! 넌 도대체 무엇을 찾고자 걸어가고 있는거니? 하고 아무리 힘들어 한들 금방 변화가 오지 않음을 넘 잘 압니다. 제가 걸어가는 길이 편안한 탄탄 대로 길이면.. 좋으련만~ 구부려진 길이기에 모퉁이에 가려져 돌아서야만 보이는 길이기에.. 호교.. 남 보다 속도를 내어 빨리 가다, 남보다 앞서 가고 싶은 교만으로.. 돌부리에 체어 넘어져 뒹글어... 난 상처가 커서, 그 아픈 상처를 본다 하더라도 .. 아파하지 않으려 합니다. 상처가 아무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해도 그 상처의 흔적이 남는다 해도 아직도 상처는 아물지 않았지만.... 주님께 의지 하는 삶을 살아가려 합니다. 힘내서 살아가려 합니다. 혼자서, 걸어왔다고 괴롭다고.. 힘겹다고 울음을 토해냈는데... 그 고통이 그 괴로움이 나를 지켜 주는 힘이 되었습니다. 혼자 걸어 온 길을 함께 해주신 그 분이 계심을 알기에 오늘도 전 편안함을 얻고 있습니다. 나의 주님, 감사 드립니다. 07년 5월 22일 오전 9.31 (오늘은 며칠 잠을 못자 그런지 넘 피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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