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의시간

내가 가고 있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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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경화 [hanul22] 쪽지 캡슐

2007-05-22 ㅣ No.261

 

살다보니..

어제도..

오늘도..

또 내일도,,

오늘처럼 걸어가야 할 길이 있습니다.

지금 제가 가고 있는 길,

내가 가고 있는 길을 물을 때가 있습니다!

넌 도대체 무엇을 찾고자 걸어가고 있는거니? 하고

아무리 힘들어 한들 금방 변화가 오지 않음을 넘 잘 압니다.

제가 걸어가는 길이 편안한  탄탄  대로 길이면..

좋으련만~

구부려진 길이기에 모퉁이에 가려져

돌아서야만 보이는 길이기에..

호교..

남 보다 속도를 내어 빨리 가다,

남보다 앞서 가고 싶은 교만으로..

돌부리에 체어 넘어져 뒹글어...

난 상처가 커서,

그 아픈 상처를 본다 하더라도 ..

아파하지 않으려 합니다.

상처가 아무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해도

그 상처의 흔적이 남는다 해도

아직도 상처는 아물지 않았지만....

주님께

의지 하는 삶을 살아가려 합니다. 

힘내서 살아가려 합니다.

혼자서,

걸어왔다고

괴롭다고..

힘겹다고 울음을 토해냈는데...

그 고통이

그 괴로움이

나를 지켜 주는 힘이 되었습니다.

혼자 걸어 온 길을

함께 해주신 그 분이 계심을 알기에

오늘도 전 편안함을 얻고 있습니다.


나의 주님, 감사 드립니다.

07년 5월 22일 오전 9.31

(오늘은 며칠 잠을 못자 그런지 넘 피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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