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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실망스런 공동체 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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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 [115.161.211.*]

2015-07-09 ㅣ No.10919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실망스런 공동체의 시작은  그랬습니다.

저와 갈등이있는  교우가  우리본당에 올때 그러더군요  전에 다녔던 본당에 나쁜사람들이 많아서 여기로 오게되었다고

말입니다. 그러다 손님신자로 한두번 오더니  공석이던 교우회장을 모두의 추천으로 맡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조금 저와 관계가 좋지 않은것 같아  상대방이 다가가기보다는  내가 다가가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돌아온건  철저한 냉대와 그것도 모잘라  제뒷조사를 했다면서 당당하게 말을 하더군요

정말 말하는것이 정신병자 수준이었습니다.

특정신자 뒷조사를 했다는 자체도 잘못되었지만  그것을 당당하게 말하는 의도도  사람이하 수준이하  준비된 범죄자

같았습니다.  또 설마 했을까  혹 떠보는것은 아닌가 ? 했는데 그게 사실이었습니다.

제게  제보를 한  자매는  뜬금없이 몇몇 신자들을 친목하자고 불러놓고서는  저와 저희가족사황들을

물어보는 것었답니다. 그리고 가족관계 그것도 모잘라 내 아내의 인적사항까지 성격까지 모두 체크했다고 합니다.

저는 화가 났습니다. 또 그렇다고 본당에 온지도 얼마 되지도 않은 사람을  그의도도 모르고

또 알면 얼마나 안다고 잘 알지도 모르는 또 알아도 그러면 안돼는것을 알면서도  물어본다고 특정신자 가족상황을 

자신들의 입장에서

왜곡되어 말해주는것도 이해가 되질 않았고  나와 함께 미사를 드리고 함께 술자리를 함께한 사람들이

저정도 수준이라는 것이 기가막혔습니다.

또 그 교우는 회장이라는 직분을 이용하여  아주 돌아다니며 여기저기 제에 대해 물어보았다고 합니다.

뭐 가난한 신자 도와주기 위해 정보 캐내는것이 아닌   내쫒기 위해 그랬다는것이 용서가 되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사람이 왜 전 본당에서 발을 끈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지 짐작되었습니다.

아 ~ 위험한인물이구나 

전 당장 항의를 했습니다.  그러나 갖은 욕설 협박 살해협박을 서슴없이 하더군요

전 당장 당시 신부님께 모두 말을 하였습니다  이런일이 있었다고

신부님은  매우 놀라시며   바로 중재해주려 하셨습니다.

또 정말 그것이 사실인지  삼자대면해주려 하셨고 전화를 했지만  이상하게 전화를 안받더군요

신부님은 "  왠만하면 전화를 받는 사람인데 이상하게 우리가 만나는 것을 아는것처럼 느껴진다고 "

그때가 2009년도 일입니다.

그리고 1년가까이  본당을  나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기회를 봐서  문자를 보냈습니다.  사죄하라고  교우회장직을 이용해서 그런 못된짓을 하느냐고

그리도 당당하면 신부님께 제가 받고 하라고 그런 생각이 없다면  신부님께 고백성사드리고  

나에게 사죄하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바로 전화로 오더니 

만나면 죽여버리겠다고 하더군요   신자 죽여버리겠다는 말을 참 쉽게 하는것 같았습니다.

교우대표라면  오해와 갈등이 있다면 중재를 통해 해소를 하고 나오지 않은 신자들을 손잡고 끌어오는것이 그 역활인데

오히려 자신이 오해의소지를 만들고 갈등을 조장하고  그것도 모잘라  본당 나오면 죽이겠다고 협박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내쫒는 범죄적 일들을 서슴없이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살해 협박이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협박 장소도 신자들이 여름캠프간 그 장소 에서 말이죠

2010년도 8월 일입니다.

그러다 다시 몇년만에 다시 나가니  지금은 잘 왔다고 손을 내밀더군요

그러나 전 할수가 없었습니다.

과거에 대한  제대로된 정리없이 새로운 출발은 할수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미는 손을 무시했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아주 쉽게 날로 먹는것 같아서요

그리고  새로부임하신  신부님께서  첫 미사를 집전한 그날 전 신부님께  성사와  상담을 하였습니다.

신부님은 부임하시자 마자 제말을 들으시고  " 참 많이 힘들었겠다며"  위로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미사후 다과를 함께 하다가  신부님께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그  교우회장의 측근인 교우가 제게 오더니  신부님과 모든 교우들 앞에서 버럭 화를 내면서  내가 알면 얼마나 아느냐고

화를 내더군요  전  감히 신부님 앞에서  사회적인 문제 정치경제에 대해 여쭤보고  신부님의 의중을 듣는데

그게 무슨 막말이냐고  맏대응 했더니  또한사람의 교우가  와서는 자기들 편을 들더군요

신부님은 하도 기가 막혀서  말도 나오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처음 올린 글내용처럼  이제는 집으로 전화를 해서 우리가정의 평화를 깨더군요

거기에 전   경찰에 신고한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이 사람을 죽이기가 처음이 힘들지  그다음에는 익숙해진다는 것을 알기에 더욱 그렇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공동체 식구들  왠만해서 이런일들 사건들 알고있는것 같은데

무책임하게  침묵으로 일괄하네요 

전임 신부님이 그러셨습니다. 불의를 보고 참지 말라고  그런데 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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