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무척 더울 것 같습니다..
요새는 셔틀버스를 안타고
일반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합니다.
많은 분들을 봅니다.
늘 일찍 출근 하시는 분들의 얼굴에서
삶에 지친 모습과
피곤함을 봅니다..
일찍 아침을 여는 분 들이 참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 많은 분들은 아니지만,
좌석에 앉으시면 이내 눈을 감고 계십니다..
고개를 끄덕이며 졸고 계시는 분들도..
그리고..
휴대폰을 보며 무엇인가 확인 하시는 분들도..
모두가~
늘 그 시간에 타시는 분들입니다..
더위에 지친 그 분들이 오늘 하루도
이 더위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화살기도를 보냅니다.
그리고..
냉방이 잘된 사무실에서 일을 하는
저 또한...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유쾌지수가 100인
그런 수요일이 되게 해 달라고요^^
07.6.27 엘리사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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