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님의 방-old

성체안에 계시는 예수님의 열렬한 봉사자가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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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7-06-10 ㅣ No.65

사랑하는 아들들아,

이 천상 엄마가 너희를 이끌어가는 길을 신뢰하며 계속 따라오거라

엄마의 권고에 응답한 너희를 통해 내 계획이 바야흐로 실현되려고 한다.

 

내 활동을 도와 다오

성체안에 계시는 예수 성심께서 원하시는 사제들이 되도록, 너희를 내적으로 변화시키려는 활동이니 말이다.

내 아들 예수께서 세상에 다시 오셔서 온 인류를 즉, 사람들의 마음과 영혼 및 개인과 국가의 삶을

다스리실 터이니 이러한 그 분의 승리가 없고서는 티없는 내 성심의 승리도 있을 수 없다.

 

예수께서는 그러나 천국에 계시는 것과 똑같이, 당신의 몸과 피와 영혼과 신성을 그대로 지니신 채

지상의 성체 안에 참으로 현존하신다.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나라는 무엇보다,

'바로 그분이신 성체'의 개선으로 빛날것이다. '성체'께서 다시 교회 생활 전체의 심장이요 중심이 되시는

때가 올 것이기 때문이다.

 

성체안에 계시는 예수께서 흠숭, 감사, 찬미, 속죄를 위해 바칠 너희 모든 기도의 정점이 되시리라.

 

성체 안에 계시는 예수께서 다시 모든 전례 행위의 중심이 되시리라.

성체성사의 신비 안에 구현되는 그리스도의 영원한 사제직을 통해, 전례가 천주 성삼께 드리는

찬가로서 거행될 것이기 때문이다.

 

'성체 안에 계시는 예수'께서 다시 교회 집회의 중심이 되시리라.

교회는 무엇보다 그분의 신적 현존이 너희 가운데 빛나도록 하기 위해 세워진 그 분의 성전,

그분의 집이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아들들아. 불행하게도 이 시대에는 암흑이 '감실'마저 어둡게 하고 있다.

너무도 큰 공허, 무관심, 푸대접이 감실 주위를 에워싸고 있고,

나날이 의심과 부인과 모독이 늘어가니 말이다.

'성체 안에 계시는 예수 성심'께서 너희 가운데 당신의 거처로 삼으신 곳에서 그러니 바로 당신자신의 집에서

당신 자신의 제자들로부터 또다시 상처받고 계시는 것이다.

 

너희는 다시 '성체 안에 계시는 예수님'께 완전한 에배를 드리는 사람들이 되어라

열렬한 봉사자들이 되어라

그분은 너희를 통해서 다시 태어나시어 성부께 자신을 희생제물로 바치시며 사람들에게도 자신을

내주시는 분이니 말이다.

'성체안에 계시는 예수님'께로 모든이를 데려오너라

그들이 성체를 흠숭하고 받아 모시며 더욱 깊이 사랑하도록 인도하여라

 

모든 사람이 합당한 준비를 갖추어 예수 성체께 다가가도록 도와주어라

이를 위해서 너희는 신자들에게 죄의식을 길러주고 고해성사를 자주 받도록 가르쳐야 한다.

대죄중에 있는 사람은 성체를 받아 모시기 전에 반드시 고해성사를 받아야 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아들들아, 성체께 대한 독성죄의 물결을 막을 방벽을 쌓아올려라.

지금만큼 합당치 못하게 영성체를 함부로 하는 사람이 많은 시대는 일찍이 없었다.

 

모령성체의 급증으로 말미암아 교회가 내부적으로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제발 그만해라! 보다못해 너희 천상엄마가 이렇게 말하고 있는 때가 온것이다!

 

내가 몸소 성체안에 계시는 내 아들 예수님 주위의 텅빈 공간을 채워드리고

그분의 신적 현존을 에워싸는 사랑의 울타리를 만들 작정이거니와 이 일을 내 소중한 아들들인

너희를 통해 하려는 것이다.

너희로 하여금 지상의 모든 감실을 중심으로 모인 사랑의 호위대가 되게 하는 것이 나의 바람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성체성혈 대축일에....

 

성모님께서 지귻히 사랑하시는 아들 사제들에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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