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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민원제의는 어디에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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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59.15.6.*]

2015-01-11 ㅣ No.10817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미사보러 성당에 갔는데 5분 늦었습니다. 물론 늦게 도착했지만, 성당에 늦었다고 성전에 못 들어가게 봉사자들에게

재제를 받았습니다. 처음엔 당황해서 신자들이 가득찼나고 물었습니다. 미사에 방해가 되니 윗층으로 가랍니다.

거룩한 미사시간에 늦어 방해가 되어 성전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경우는 집으로 도로와야합니까????

이번주의 마지막미사인 7시미사를 드리려 갔다가 이런 황당한 경우를 접하고는 어디에 문의를 해야하는지,


이 성당은 고해성사도 잘 안주십니다. 신부님에게 성사를 주십사하여도

5분전에 성사를 주시고는 성사를 못 본 신자들은 다음주에 보라고 하십니다. 미사를 끝나고 주시는것도 아니고

이렇게 고해성사를 안 주는데 고해성사는 왜 의무로 정해져 있습니까??????

고해성사를 계속 못 봐서 결국 옆성당에서 보고, 아는 사람은 명동성당까지 가서 성사를 보고 왔습니다.


물론 좋은 점도 많이 있으실꺼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사목을 정하시는 신부님들이 계시니깐

좋은 신부님께도 폐가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성당에 다니는게 회의가 듭니다. 진심으로 성당 사목이 바꼈으면 바라고,

교적있는 성당을 두고 옆동네 성당을 가야 하는 현실이 속상합니다.


오늘은 성당에서 문전박대를 받고나니 이 추운날씨에 나는 왜 성당을 온걸까?

성당에 미사드리겠다고 시간을 쪼개서 온 신자를 이렇게 대하는데 교무금을 내는 나는 뭔가?

신심이라는게 뭔가? 성당에서 전교만 열심히 하지말고 내실에 더 충실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본당의 이름을 밝히지 않습니다.

이런 건의는 어디에 할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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