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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잘못된 교리를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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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21.130.133.*]

2015-03-13 ㅣ No.10856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개신교 친구와 성경에 대해 부족함이 있어 개신교다니는 친구의 지인을 통해 한 사람을 알게되어 배우게 되었습니다. 입의 문을 조심하여야 주변에서 핍박과 환란이 없을거라고 하얀거짓말은 하느님도 이해해주시고 그건 거짓말이아니고 지혜라며 미혹시킵니다. 가족에게도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말라고 당부에 당부를 합니다. 인터넷은 바다라고 바다는 사단이 주관하는 곳이고 비진리와 진리가 섞여있어 비진리로사람을 현옥시킨다 하여 인터넷 미디어 사용금지를 시킵니다. 가족이 교육듣는데 핍박을 하고 걸림돌이되면 사단이 육을 들어 너가 하느님께 가는 것을 막으려하는 것이라고 그만큼 너가 하느님께 가까이 가고있다는 것이라고 미혹합니다. 저는 빠져나왔는데 친구는 아직도 진리라 생각하고있습니다. 저보고 후회안할 자신있냐고 나중에 진짜 진리가 여기면 어쩔꺼냐고.. 제가 거기가 비진리고 너가 우상숭배하는거면 어쩔꺼냐는 말에 마지막까지 들어보고 본인이 결정하겠다기에 그러라고 했습니다. 나는 후회안하니 이제 그말은 하지말라했습니다. 그쪽에서 말한 144,000명 다 모이고도 사람이 넘었다고 했으니 머지않아 사실이 증명되겠지요. 10년전부터 마지막이라고 2~3년안에 종교가 통합된다고 계속 2~3년이라고 똑같은 표어 살짝 바꾸어 쓰고있는데 답답합니다. 교회사람 성당사람 중에 그런 교리를 가르치는 사람이 있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집단최면이 종교에서 많이 사용되고있는데 확실히 신천지가 그렇습니다. 아멘 이란 말을 계속시켜 진리로 보이게하는데 진짜 무섭습니다. 종교가 커지면서 부패되는건 어느 종교나 마찬가지이고 자세히 보면 신천지도 부패되고 변질된 것이 많은데 왜 타종교만 비판하고 자신들만 깨끗하다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친구한테하니 예수님도 서기관과 바리새인이 핍박하고 사단이라 정죄했다며 주변에서 진리로 가는것을 막는다고 저보고 미혹되었다 생각합니다. 저는 그곳을 빠져나와 가정에 더 충실하게되었고 오히려 더 돈독해졌습니다. 가족들은 제가 신천지 다녔다는 것을 모르지만 알게할 생각도 없습니다. 하느님께서 저의 마음이 곧게 바로 설 수 있게 도와주시고 또 다른 미혹된 어린양들도 빨리 눈을 바로 뜰수 있도록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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