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마리에-old

제7장 레지오 단원과 성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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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2-06-12 ㅣ No.20

 제7장 레지오 단원과 성삼위를 공부하면서 우리가 느끼게 되는 것은 교본은 레지오라는 사도직 단체가 위에서 설명한 밭에 비유에서처럼 성삼위와 마리아 그리고 하느님의 자녀인 우리에 대한 관계성을 벡실리움이나 뗏세라, 레지오의 색깔과 그 밖의 기도문들안에서 드러나는 호도등을 통해 각자의 본질과 역할 그리고 사랑안에서의 일치감을 잘 표현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사실 삼위일체의 교리는 매우 어려운 교리이다. 따라서 교본이 레지오의 존재를 성삼위와 마리아의 관계성안에서의 역할과 정체성을 표현하기란 매우 어려운 것이었다. 그러나 교본의 대부분의 곳에서 성삼위에 대한 내용이 어느 성부,성자,성령의 어느 한 위(位)에만 편중되지 않고 조화로우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것은 레지오를 상징하는 보이는 조형물들인 벡실리움과 뗏세라등에  삼위일체 교리와 마리아에 대한 이해가 잘 스며들어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내용은 각 조형물에 대한 장에서 깊이 연구되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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