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이나 독창자들에 의해 연주되는 로마 카톨릭교회의 전례용 단성부 노래로서 라틴어로 쓰여졌으며 미사나 성무 일도(성무일과, 기도회)에서 사용된다. 그레고리오 성가는 그 사용처나 연주형식에 따라 기도송(Oration), 봉독송 (Lektion), 대창송(Antiphon), 응답송(Responsorium), 찬미가(Hymnus), 부속가(Sequencia) 등으로 구분된다.
1965년에는 제2바티칸공의회가 그레고리오 성가를 로마 카톨릭 교회의 전례로 재확인하는 동시에 다른 교회음악과 전례에서의 자국어 사용을 허용함에 따라 그레고리오 성가는 사용자체에서 커다란 제한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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