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와 위트

왜 앉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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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2-10-20 ㅣ No.40

5살 먹은 아이 데레사는 드디어 동생이 생겼다.

 

그런데 성탄절 구유를 보고 고개를 가우뚱했다.

 

그러고는 아빠에게 "그런데 왜 예수님 엄마는 저렇게 앉아있어! 누워있지 않고?"

 

아빠는 무슨 말이지 몰라했다.

 

이유인즉 데레사는 아기를 낳은 데레사 엄마가 산후 조리하는 모습을 보며

 

아기를 낳은 엄마는 아이의 눈에는 엄마는 힘들기에 누워있어야 하지 않겠냐는 의견이다.

 

아기를 갓 나은 엄마는 거룩하게 손을 가슴에 대고 무릎꿇는 자세보다 아이눈에는 엄마와 같이 누워있는 것이 더 당연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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