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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님은 우리의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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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식 [terran00] 쪽지 캡슐

2009-02-26 ㅣ No.1061

추기경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하늘나라에서 편안히 잘 계셨는지요..
 
저는 25살의 아직 청년실업난에서 허우적대고있는
 
대한의 건아입니다..ㅎ
 
중학교때 세례를 받고 고등학교에 진학후에
 
견진성사까지 모두 받고 한창 성당에 열심히 다녔었는데
 
질풍노도의 시기였는지 군대갔다올때까지 냉담을 많이 했었습니다..
 
추기경님의 선종소식을 듣고 정말 가슴한켠에
 
눈물이 나오고....정말 오랜시간만에 성당에 나가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생전에 추기경님을 한번도 뵈옵지 못한것이 정말
 
아쉽습니다..보고싶습니다 추기경님
 
정말 아름답고 따뜻한 천사같은 추기경님...
 
하느님나라에서 아무런걱정없이 행복하게 잘지내고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 옆에서 힘도 많이 내주시고 지켜봐주세요....
 
글을잘쓰지못해서 두서가 안맞네여...하하
 
사랑합니다.추기경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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