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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요셉 성월 <제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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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5-09-28 ㅣ No.280

          제 29 일 : 예수님과 성모님 품에 평안히

 

                      선종하신 성 요셉

 

 

 

            시 작 묵 상 :

 

            성 요셉이 세상 사람의 임종 주보 되심은 모든 성인 중에 성 요셉이 복된

 

        죽음을 얻으셨기때문이다. 성 요셉이 임종하실 때에 성모님은 그 좌편에 계시고

 

        예수님은 그 우편에 계셨다. 성 요셉은 예수님의  오른손을 잡아 강복해 주시기를

 

        간절히 원하며, 또 성모님의 오른손을 잡아 충성한 지아비의 정결한 애정을 나타내셨다.

 

        성 요셉이 예수님과 성모님을 보시며 작별하실 때 그 아름답고 성스러운 모습을 어느 누가 

 

        글로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성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 진복자 요셉이여, 나의 정배, 나의

 

        주인이여, 당신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대를 내 정배로 정한 후부터 당신은 나의 모든 일을

 

        도와 주셨으니, 하느님은 그대가 나를 사랑하고 주님을 기르신 공덕을 크신 은혜로 갚으소서

 

        이제 그대의 존귀하신 영혼이 평안한 곳에서 쉬기를 바라나이다." 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 공경하셨기에 나도 아들의 마음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하시며 정성스럽게 공경하며 양부

 

        에게 입을 맞추신 후 모든 사람을 심판할 하느님의 권능으로 강복하셨다.

 

            또 예수님은 양부에게 " 천상에 계실 높은 자리를 나와 어머니의 자리와 가까운 곳에 미리

 

        정해 두었으니, 오래지 않아 나와 한 곳에서 천국 복을 누리시게 될 것입니다. 이제 당신은

 

        아브라함의 품으로 갈 것이니 그곳은 임보의 안소입니다. 그곳에 있는 옛 교회 성인들에게

 

        가셔서 알려 주십시오. 오랫동안 기다렸던 구세주가 오래지 않아 당신들과 함께 승천할

 

        것이다," 고 하셨다. 이어 예수님은 " 우리의 요셉이시고 나의 아들이며 나의 아버지이시며

 

        이제 당신은 편안한 곳에서 쉬기를 원합니다." 라고 하셨을 때에 성 요셉은 어떠한 마음으로

 

        거룩한 사랑의 정을 품었을까? 성 요셉이 뜨거운 마음으로 예수 마리아의 거룩하신 이름을

 

        부르시고 숨을 거두실때, 예수님은 마지막으로 성 요셉을 안으시고 성 요셉은 예수님 품에서

 

        기쁨이 가득하신 채 선종하였다.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는" 오! 복된 성 요셉의 임종은 하느님

 

        을 사랑함이 극진하다." 하셨고 또 현자가 말하기를, ' 성 요셉이 임종하실때 나이 70세이다'

 

        하고, 또 성 예로니모는 ' 성 요셉의 임종 때가 세레자 요한이 유다 백성들에게 세례주시던 때와

 

        멀지 않았다' 고 하셨다.

 

           

          마 침 묵 상 :

 

            나도 죽을때 성 요셉처럼 에수님과 성모님의 품에서 평안히 세상을 떠나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살아생전에 성 요셉의 덕행을 본받으며 에수님의 교훈을 듣고 성모님을 따라야 할 것이다.

 

        만일 산으로써 행실을 다스리지 않으면 끝날에 어떻게 성 요셉처럼 복된 죽음을 얻을 수 있겠는

 

        가? 이제부터  예수님과 성모님과 성 요셉을 따르면 천국을 따르면 천국에 갈 수 있고 또 내가

 

        지옥으로 떨어질 위험이 있을때 예수님과 성모님은 나와 함께 계실 것이다. 예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 네 일생의 행실이 내 어머니와 양부처럼 나의 뒤를 따랐으니  천국에 갈 것이다'

 

        하실 것이고, 또 죄를 피하며 사욕을 이기고 성모님과 성 요셉의 공로로 죽기까지 하느님의 은총

 

        안에서 살기를 원하면 임종할 때 예수님과 성모님과 성모님이 나를 도와주시어 선종하심을 얻기

 

        쉬울 것이므로 성 요셉께 기도 드리기를, 

 

 

            ○ 예수님과 성모님 품에서 평안히 선종하신

 

                성 요셉,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예수님과 성모님 품에서 평안히 선종하신

 

                성 요셉,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당연히 바칠 덕 : 매일 선종을 에비하고

 

                                   또 죽은 영혼을 위하여 기도할것

 

 

 

        기 도 지 향 : 선종을 에비하지 못한 사람을

 

                              위하여 기도한다.

 

 

 

        성 요셉의 행적 : 성 요셉을 공경하는 사람은

 

                             선종의 은헤를 얻음

 

 

 

            엣적에 글레멘스 제11세 교황은 지헤가 뛰어나시고 덕행은 오히려 그 지혜보다 더 뛰어 나셨다.

 

        그 교황은 에수님과 성모님 외에 성 요셉을 열심히 공경하고 공경하는 정을 나타내기 위하여 두어편의

 

        글을 지어 성 요셉을 찬양하였으니 지금 성 요셉 성월달에 드리는 찬미기도이다. 이같이 정성된 열성을

 

        오래지 않아 드러나게 갚으시는 하느님의 은혜를 받으신 것이다. 글레멘스 교황이 중병으로 위독하셨는

 

        데 성 요셉 축일이 가까워  그 병이 악화되고 고통이 더욱 심하여 임종이 가까운 것을 아셨다. 그 교황은

 

        성 요셉의 인자하심과 그 능력을 강론하시며 " 사람이 살아생전에 성 요셉을 공경하면 반드시 죽을 때

 

        그 전구해주신 은혜를 얻을 것이다." 하시며 " 나 일생동안 성 요셉을 사랑하여 나의 주보로 모시고 항상

 

        성 요셉 축일에 죽기를 바랬는데 오늘이 마침 성 요셉 축일이라, 성 요셉게서 나를 부르시어 요셉성인

 

        앞에 가기를 간절히 원한다." 하신후 그 교황은 마음에 기쁨이 가득하신채 평안히 세상을 떠나셨다.

 

 

 

        성 요셉 호칭기도나 정한 기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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