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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요셉 성월 <제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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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5-09-26 ㅣ No.278

            제 27 일 : 우리를 위하여 전달하시는 성 요셉

 

 

 

            시 작 묵 상 :

 

            우리가 세상에서 사는 동안 죄지음으로 하느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여

 

        드리고 믿음이 약한 탓으로 하느님께 불쌍히 여기심을 구해도 엄위하신

 

        대전에서 허락하심을 얻기 어렵기 때문에, 인자하신 성모님 외에 또 천사와

 

        성인들을 통하여 우리의 기도를 대신 빌어 얻고자 하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

 

        성인중에 성 요셉은 전달하시는 능력이 크시니, 성녀 테레사는 " 천상의 성인

 

        성녀가 다 세상 사람들의 은총을 구할때 혹시 하느님의 허락하심을 온전히 받지

 

        못 할때가 있지만 성 요셉은 우리를 위하여 구하실때 온전히 다 얻는다." 하셨다.

 

 

            마 침 묵 상 :

 

            성 요셉 행적록에 세상 사람이 하느님 은혜를  얻으려면 마땅히 성 요셉의 공덕에 

 

        의지할 것이니, 백번 구하면 백번 다 얻었다 한다. 예컨데 국왕에게 무엇을 구하여  얻으

 

        려면 총애하는 신하에게  구하여야 얻기 쉬울 것이므로 그 국왕이 총애하는 신하일수록

 

        국왕의 허락이 쉬울 것이다. 어느 영혼이 가난하지 않고 어느 사람의 공덕이 넉넉하여

 

        하느님께 구할 것이 없다고 할 것인가? 그러므로 하느님이 지극히 총애하시는 성 요셉

 

        께 기도 드리기를,

 

 

            ○ 저희의 기도를 전달하시는 성 요셉,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저희의 기도를 전달하시는 성 요셉,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당연히 바칠 덕 : 성 요셉의 전달하심을 항상 의탁할것

 

 

        기 도 지 향 : 성 요셉께 우리를 위하여 전구해 주심을 청한다 .

 

 

        성 요셉의 행적 : 예수님은 우리들이 성 요셉을 전달하시는

 

                            주보로 모시기를 원하심

 

 

             예수회의 열심한 수렝이 신부는 어느날 한 청년을 만나 얘기를 하던 중 그 청년이

 

        영혼을 다스리는 일에 환하고 박식한 성인과 다름이 없어서,신부가 놀라며 묻기를

 

      " 너는 영적 독서를 많이 했느냐?" 고 물으셨다 그 청년은 대답하기를  " 저는 열여덟에

 

        동안을 남의 하인으로 일하느라 글을 많이 배우지 못하였습니다."고 하였다. 신부가

 

        더욱 놀라 " 그러면 성 요셉을 공경하였느냐?" 고 묻자, 청년이 대답 하기를 성 요셉을

        

        하느님께  전구하시는 주보로 공경한지 이미 여섯해가 되었습니다." 고 하였다.

 

        신부가 " 너는 왜 모든 성인 중에 특별히 성 요셉을 섬겼느냐?" 라고 물으셨다. 청년은

 

      " 예수님께서 친히 저에게 가르치시기를, 너는 성 요셉을 하느님께 전구하는 주보로 모셔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까지 부족한 정성으로 성 요셉을 공경하고 있습니다." 하였다.

 

 

 

        성 요셉 호칭기도나 정한 기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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