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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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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국 [paul62] 쪽지 캡슐

2000-09-22 ㅣ No.1166

 

예수님과 함께 사랑의 승리자가 되신 은혜의 성모님

당신의 10월이 오면

당신을 향한 찬미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당신을 어머니라 부르는 우리가

오늘은 당신께 꽃과 불을 드립니다.

 

촛불을 드릴 제

우리의 고뇌와 절망 또한 받아 주소서.

 

묵주를 들고 두손 모으는 우리들의 가슴속에

당신을 향한 갈망으로 채워 주소서.

 

당신처럼 우리도 항상 하느님 중심으로 살고

우리의 삶이 사랑으로 변화되게 하소서.

 

욕심많고 죄많은 우리를 그래도 사랑하셨고

인자하신 손으로 우리의 눈물을 닦아 주신

항상 우리의 편이신 성모님께

진정으로 은총을 간구하나이다.

 

                                      ...............................................................................................

 

순교자 성월도 이제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로사리오 성월이던가요?

맑고 푸른 가을의 하늘처럼

우리들의 마음도 그렇게 푸르렀으면 합니다.

 

여러분들의 애정과 기도로

저는 지금 잘 지내고 있습니다.

마지막 미사를 함께하지 못해 정말 아쉬웠지만

저와 여러분들을 위한 마지막 배려였음을

이해 해 주셨으면 합니다.

 

새로 오신 장 신부님은

여러면에서 능력도 있고 좋으신 분이니까

그 분을 중심으로

하나로 모인다면 더 좋은 공동체,

더 훌륭한 성당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사당5동 본당 공동체 모든 교우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언제나 건강하시기를 기도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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