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

류시창 신부입니다.

돌아오는 주일날 (6월3일)저희 본당에선 다들 아시다시피

'본당의 날'행사를 한답니다.

오전부터 저녁까지...

많은 분들이 음식도 준비하고 기증품도 내 주시고..

해서 저와 청년연합회에서도 본당에 도움도 되면서 동시에

신자분들과 함께 할 흥겨운 자리가 무엇이 있을까 고심하다가

제가 활동하고 있는 신부들로 구성된 그룹사운드,

일명 '외짝교우'팀을 불러서 공연을 하기로

했습니다.

신부들 그룹인 외짝교우팀이 구성된지는 벌써 4년 가까이 되었구요

초대손님으로 여러번 공연을 한 경력이 있답니다. 후후

주일날 저녁이라 다들 힘들지만 그날 행사의 의미가 깊은지라

모두들 흔쾌히 응해주었습니다.

주일 저녁 미사가 끝나고 지하 강당에서 시원한 맥주와

맛난 안주, 그리고 즐겁고 흥겨운 연주와 노래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저희 팀 뿐만 아니라 얼마전에 혜화동에서 공연을 마친

노래 잘 하는 '성밴드'라는 팀도 오구요, 본당 그룹인

제이모닝도 함께 합니다.

부담없이 흐벅지고 즐거운 그런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 날의 수익금은 다들 아시다시피 어려운 곳으로

보내지니만큼 도움도 되고 즐거움도 있는 다음 주 저녁 공연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그럼...

보태기 : 소문 많이 많이 내기....무지무지 많이 입소문 내기...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