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5동성당 게시판

*사당5동본당 형제자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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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숙 [pcsky] 쪽지 캡슐

2000-09-09 ㅣ No.1131

사당5동본당 형제,

땅에서 오곡백과 거두었으니 하느님,우리 하느님의 축복이라,

하느님 우리에게 축복하소서(시편67,6)

 

사당5동본당 형제,자매님!

 

고향의 풀벌레 소리의

한가로움과

누렇게 익어가는

황금들녁의 풍요로움이

 가득한

우리의 명절 한가위가

 다가옵니다

 

모두들 일상에 쫓기는 바쁜

생활가운데 조금은

여유을 가질 수 있는 시간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소홀했던 부모님,

 형제들 친지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 보세요

 

아마도 우리들 마음에

보름달만큼이나

가득한 훈훈함이

느껴질 것입니다.

 

새천년에 맞이하는 한가위

 가족과 함께

뜻깊은 명절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성당에서 서로 인사나눌때

행복하고넉넉한

 마음으로

온화한 눈인사라도

나누었으면

 차~암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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