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선물

Re:어제 만난 홈피가족에게 드리는 음악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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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4 ㅣ No.1191

 

 

어제 신부님과의 만남은

오래도록 사라지지 않을

그럴듯한 영화의 장면과도 비교하고 싶지않은

기쁘고 감동적인 순간이었습니다.

혹여 지금의 느낌이 과장이라고 말한다고 할지라도 말입니다.

 

후곡 성당에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도

가지못한 아쉬움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신부님을 뵈어서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작년 봄,주엽동 성령세미나에서 처음뵈었을때

저는 몹시 목말라했을 즈음이었습니다.

아, 세상에 넘치는 감수성으로

하느님을 사랑하는 피조물이 여기에 존재하는구나!

그날이후로

저는 이 홈피가 즐겨찾기가 되었습니다.

 

신부님의 글과 강론에서

신부님이 느끼시는 사랑을 저도 느끼고 싶어했고

이것은 계속  될것입니다.

 

다음에 뵐때 제가 손 내밀며 인사드려도 알아봐주신다면

또 다시 기쁠겁니다.^^

 

음...노래제목은 딸아이와 얘기했는데 '기쁜 만남, 평화로운 아침'이 좋다고 합니다.

하나 더 한다면 짧게 Joy는 어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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