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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요셉 성월 <제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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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5-09-22 ㅣ No.274

             제 23 일 : 헤로데가 죽자 예수님을 모시고

 

                       성모님과 본국에 돌아오신 성 요셉

 

 

 

          시 작 묵 상 :

 

            예수님이 에집트에  계신지 7년 후에 헤로데가 죽었다.   천사가 성 요셉에게 

 

       이스라엘로 돌아가라고 말하였을때,  성 요셉은 성모님과 함께 이말을 듣고 무척

 

       기뻐하셨다. 그 이유는 본국을 사랑하시고 또 예수님이 장차 유다 백성을 가르치시며

 

       모든 백성을 구원 하실 것을 아셨기 때문이다. 성모님과 성 요셉은 함께 하느님의 인도

 

       하시는 은혜에 감사하고 즉시 그 곳을 떠나 본국으로 돌아오셨다. 성 보나벤뚜라와 모든

 

       현인이 말하기를 이때 에집트 사람들이 성모님과 성 요셉의 덕행을 오랬동안 사모하다가

 

       갑자기 이별하게 되자 무척 슬퍼하였다고 한다. 성 요셉이 이스라엘에 도착하여 헤로데의

 

       아들이 왕이 된 것을 아시고 두려워하셨다. 그때 꿈에 천사가 나타나서 즉시 갈릴레아 나자렛

 

       고을에 가서 머무시도록 알려드렸다.

 

 

             마 침 묵 상 :

 

             우리들이 천국본향을 찾아 가려면 이 길을 위험하고 장애도 많으므로 성 요셉의 성덕을

 

        본받아 열심히 덕을 닦아야 할 것이다.

 

             성 요셉이 이스라엘에 도착하여 위험이 있는 것을 아시고 구세주와 함께 조심하여 다른

 

        지방으로 피하셨다. 그러니 마음이 약하고 욕망으로 가득찬 우리는 범죄할 기회를 피하기

 

        위하여 조심하지 않으면 영혼을 잃어버릴 위험에 빠지게 되므로 성 요셉께 기도 드리기를,

 

 

            ○ 헤로데가 죽자 예수님을 모시고 성모님과 함께 본국으로 가신 성 요셉,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헤로데가 죽자 예수님을 모시고 성모님과 함께 본국으로 가신 성 요셉,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당연히 바칠 덕 : 영혼을 해롭게 하는 위험한 기회를 피할 것

 

 

          기 도 지 향 : 영혼을 해롭게하는 위험한 기회를 피하지 않는 사람들과

 

                                그날 임종하는 이를 위하여 기도한다.

 

 

           성 요셉의 행적 : 성 요셉이 영혼을 잃어버릴 위험에 빠진 사람을 구하심

 

 

                한 여인이 서원하여 정결을 지키다가 음란한 대죄를 범하고, 부끄러운 마음 때문에

 

           감히 고백성사를 받지 못하고 주님의 은총과 평화를 잃었다.

 

           이로 인하여 근심과 분심이 비할데 없고 그 양심의 꺼리낌이 마치 침으로 찌르고

 

           독한 벌레가 쏘는 것 같았다. 이 여인은 자기의 죄를 사제에게 고하지 않아 평화로움

 

           을 잃은 것을 깨닫고, 마침내 견디기 어려운 중에 성 요셉의 은혜를 생각하고 뜻을 정

 

           하여 성 요셉께 구하기를, ' 거짓과 부끄러움을 이기고 마음의 평화로움을 회복하게

 

           하소서' 하고 9일 기도를 하며 매일 성 요셉 호칭기도와 다른 기도문을 정성으로 외웠다.

 

           9일째 여인은 용기를 얻어 즉시 성전으로 가서 부끄럽던 죄를 고하였다. 그때부터 여인의

 

           마음은 평화를 얻어 무거운 짐을 벗은 것처럼 가벼워졌다.

 

              그 후로 여인은 성 요셉의 은혜에 감사하며 자기의 영.육을 성 요셉께 봉헌하고 어려움

 

           이 있을 때마다 성 요셉의 거룩하신 이름을 불렀다. 또 여인은 요셉 성인의 패를 항상 몸에

 

           모셔 마귀를 이기는 방패처럼 죽을 때까지 몸에 지니고 살았다.

 

 

 

          성 요셉의 호칭기도나 정한 기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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