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지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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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drhur] 쪽지 캡슐

2001-09-15 ㅣ No.126

지혜란 바로 김치같은 것이다.

 

익어가는 것이다.

 

남에게 잘해 주려다가 자기가 힘들게 힘들게 고민하다가 그 고민이 익은 순간에

 

미움도 걱정도 많이 겪다보니 이젠 웃어줄수 있는 가을의 시원한 바람!

 

그것과 같은 것이 지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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