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선물

Re:그냥주지******최혁순신부님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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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애 [r1230] 쪽지 캡슐

2007-03-28 ㅣ No.1552

22년전에 지하실 방에 살았을때 점심때 어느노인이 지나가면서 물을 청하길래 모셔서 물을드렸습니다

밥은 없었기에 그다음날  아침미사에 아이를 업고 성체를 모시는데 마음속에서 내가 너희집에 가면 너는 밥을 안주겠니 그생각에 저는 몹시 울었습니다

그노인을 2주간을 기다리면서 어느날 지나가길래 모셔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매일 점심때 들려주세요 했는데 그후 한번도 본적이 없었습니다

지나간일이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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