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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잘 웃을 줄 아는 사람이란
실은...잘
감동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자신에게 플러스가 되는 의미를
찾을 줄 아는 마음이야말로
풍부한 감동으로
가득찬 마음이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감동하는 마음이란 결코
특별한 것은 아닙니다.
사실은 누구나 모두
매일매일 셀 수 없이 많은 감동을
거듭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단지 자신이 감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뿐이죠.
이번 주일(6월26일)에
바오로 축일을 축하해 주신 모든 교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가지 사정이 여의치 않으셨을텐데도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신
Holy Angels 여러분들께 죄송한 마음뿐이구요,
이로써 내가 더 잘 살아야겠구나 하는
마음의 결심을 갖게 되었답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하겠지만
먼저 이 게시판에 글을 올린 점 용서 청하고요,,,
앞으로도 부족한 저를 위해서 기도 많이 많이
부탁드립니다....
저 역시 여러분들을 위해서
기도 많이 많이 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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